서울 맛집15 역삼 직장인이 뽑은 점심 맛집 Best 5 1. 화화쿵주 마라탕 역삼 부근의 마라집은 거의 다 가봤는데, 역삼에서는 화화쿵주마라탕이 내 입에 제일 맛있었다. 같이 마라투어 다닌 동료도 화화쿵주가 제일 맛있다고 함 ! 다른 곳보다는 국물이 진 - 하다. 마라탕, 마라샹궈도 맛있지만 여기 바지락 볶음 JMT 이고, 양도 진짜 푸짐하다. 2. 대우식당 부대찌개 사실 부대찌개 맛은 어딜가나 비슷하다. 하지만 부대찌개는 소세지가 들어가 좀 느끼할 수 있다. 하지만 대우식당은 미나리가 잔뜩 들어가 있어 다른 곳보다는 깔끔한 맛이 난다는 장점이 있다. 허한 점심날 뜨뜻하게 푸짐하게 먹으면 좋다. 여기 부근의 광화문 돈가스도 인기 만점이다. (광화문 돈가스는 튀김이 바삭한 반면 고기는 좀 얇은 편이다.) 3. 전봇대 최근에 알게 된 전봇대. 충현 교회 바로 앞.. 2020. 4. 9. 신림 마라탕, 꿔바로우 맛집...라공방 드디어 치팅데이 ! 일주일에 4번은 마라샹궈 먹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시작하고 못 먹고 있었음. 드디어 먹는다 마라탕. 요즘 코로나도 있고 해서 신림역 지나가다 본 깔끔해보이는 라공방에 가기로 했다. 신림 라공방의 가격은 마라탕 100g 1,600 마라샹궈 100g 3,000 꿔바로우 小 14,000 大 18,000 마라탕은 1,2,3 단계가 있는데 2.5 단계로 했다. 먹기 좋을 만큼의 매콤한 맛 ! 우리는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주문했다. 꿔바로우가 진짜 맛있었는데 양념에서 생강향이 낭낭하니 물리지 않았다. 고기도 두툼하고 바삭바삭...단연 최고시다... 마라를 진짜 많이 먹는 마라 고수에게는 좀 심심한 맛이다. 근데 처음 먹어본 친구는 얼얼하고 매콤하다고 그랬음. 라공방은 마라 초보에게 좋을 듯.. 2020. 4. 6. [성수역] 슈퍼주니어 동해의 카페...하루 앤 원데이(haru&oneday) 성수역에 카페는 많은데 자리가 불편하다거나, 시끄러운 경우가 많다. 일을 하러 간지라 괜찮은 카페 찾아보다 일하기에도 적당하고, 조용해보여서 들어간 '하루 앤 원데이' 카페. 성수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다. 성수역은 주차자리가 문제인데, 바로 뒤에 주차타워도 있다. 평일 오전 11시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다. 좌석도 많고, 창이 길고 크게 나 있어 햇살이 잘 들어온다. 요즘처럼 볕 좋은 날 낮에 오기 좋은 카페. 내가 주문한 것은 얼그레이 밀크티(6,000원) 얼그레이 향이 강하지 않고 좀 묽다. 하루앤원데이(haru&oneday) 카페 위치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92 광명타워 (지번)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14-5 광명빌딩 1층 시간 평일 07:30~23:00 토요일 09:00~2.. 2020. 4. 4. 양평역 루프탑 카페....루타99(RUTA 99) 문래 갔다가, 코로나 19도 있고 실내의 막힌 카페는 가기가 싫어 찾아본 루프탑 카페 ! 양평역 2번 출구에서 1분이면 도착한다. 맥파이 IPA (8,500) 친구가 시킨 맥주. 짭짤한 프레첼이 함께 나온다. 루프탑에 앉을 거면 1회용 컵에 나온다. 루타 99의 1층. 시끄럽지도 않고 분위기가 꽤 괜찮다. 나는 밝고 예쁜 카페보다 이렇게 아늑하고, 어두운 카페를 좋아한다. 루프탑으로 올라왔다. 아직은 해지기 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었다. 2층에 루프탑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다. 내가 시킨 건 솔티드 카라멜 커피(5,500) 내 입맛에 안 맞아서 3모금 먹고 말았다. 사진도 없음.. 2020. 4. 3. 이전 1 2 3 4 다음